2013년 4월 23일 화요일

롯데자이언츠 관중동원과 인기도


관중 동원과 인기도

2011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응원하는 관중들
롯데는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 최고의 인기 구단이다.[10] 롯데는 1991년 8개 구단 중 최초로 100만 관중(1,001,920명)을 돌파했다. 그 후에도 92년(1,209,632명), 95년(1,180,576명), 2008년(1,379,735명), 2009년(1,380,018명) 등의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0만 관중 돌파 횟수 1위에 해당한다. 특히 2009년에는 역대 최다 관중(1,380,018명)을 기록하며 롯데가 최고 인기 구단임을 증명하였다. 1991년 기록 역시 당시에는 한 시즌 최다 관중 동원 기록이었다.[11]
또한 롯데는 2011년 8월 20일 SK와의 홈경기에서 2만4547명의 관중을 기록해 역대 누적 관중 2000만 1394명으로 2000만 관중을 넘어섰다.[12] 이는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팀을 유지한 단일 팀으로는 롯데가 최초이다. 참고로 원년부터의 단일 팀이 아닌 경우까지를 포함하면, LG 트윈스가 그 전신인 MBC 청룡시절까지 포함해서 지난해 합산 관중 2천만 명을 최초로 돌파했다.[12] 2011 시즌에는 총 67차례의 홈경기에서 총 135만 8322명의 관중(경기당 평균 2만 273명)[13]을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4년연속 (2008~2011년)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12] 이 기록은 현재 진행 중이다.
2011년 한국 갤럽이 조사한 설문조사에서도 롯데 자이언츠는 최고 인기 구단 1위로 선정되었다.[10] TV 방송 시청률을 기준으로 해도 롯데 자이언츠는 높은 인기도를 보이고 있다.[14] 시청률 조사 기관인 TNmS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코리아에서 각각 집계한 2008시즌 시청률을 보면 프로야구 시청률 1~10위가 모두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였다.[15] 2007시즌에도 시청률 1~10위가 모두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였다.
그러나 롯데는 성적이 최하위였던 시절에 관중들이 롯데의 무기력한 경기에 실망하여 무관중 운동을 전개한 결과, 2002년 10월 19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불과 69명의 관중만 관람하는 경기를 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이 관중 수는 역대 최소 관중 수 2위(1위는 1999년 10월 7일 전주 야구장, 쌍방울-현대의 54명)에 해당하는 불명예 기록으로 남아있다.[16]
롯데 구단은 2010년 기준으로 리그에서 구단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 재벌닷컴(chaebul.com) 조사 결과 프로야구단 중 롯데자이언츠의 구단가치가 3,509억원으로 평가돼 1위를 차지하였다.[17]
또한 지역 방송인 KNN 라디오를 통해 롯데의 정규리그 전 경기와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캐스터 현승훈, 해설 이성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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